전라남도는 8일부터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광주·전남 대통합 도민 소통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의 도민 소통 플랫폼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8일부터 ‘광주·전남 대통합 도민 소통 플랫폼’을 개설해 행정통합과 관련한 공식 정보를 제공하고, 도민의 질문에 신속하고 명확하게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창구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따르는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 기존 오프라인 소통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용 웹과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은 통합자료실과 자주 묻는 질문(Q&A), 질문답변 게시판 등으로 구성됐다. 시·도민은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절차, 주요 쟁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하면 전담 인력이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시·도 누리집 공지 게시를 시작으로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소통 플랫폼을 적극 홍보하고, 도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광주와 전남은 각각 플랫폼을 개설·운영하며, 행정통합이 확정될 때까지 상시 소통 창구로 활용한다.

온라인 소통과 함께 현장 의견수렴도 병행된다. 전남도는 1~2월 중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전남도와 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추진 방안, 향후 절차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호남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안인 만큼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공감대 형성의 중심 창구로 운영하고, 주민설명회에서도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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