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를 중심으로 ‘K-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발전 정책이 제안됐다. 이번 정책은 음악·영화·드라마·게임·웹툰 등 K-문화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산업·교육·국제교류가 결합된 『K-문화콘텐츠 융복합단지』를 조성하자는 내용이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 서구를 중심으로 K-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지역 발전 전략이 제안됐다. 음악·영화·드라마·게임·웹툰 등 K-문화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산업·교육·국제교류가 결합된 『K-문화콘텐츠 융복합단지』를 조성하자는 구상이다.

광주 서구청장 출마 예정자인 김영남 더쎈서구발전소 대표는 “이번 제안은 단순히 문화시설 하나를 더 짓자는 것이 아니라,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지역의 일자리와 교육, 도시의 활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를 준비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K-팝을 중심으로 한 K-문화콘텐츠는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한 대한민국 대표 산업이다. 기술과 결합하며 성장 가능성이 크고, 대규모 제조시설 없이도 지역에서 육성할 수 있어 청년 일자리 부족과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K-문화콘텐츠 융복합단지』는 콘텐츠 제작·창작, 교육, 공연·전시·체험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 개방형 거점으로 구상된다. 지역 대학과 전문교육기관 연계를 강화해 인재 양성과 실무 교육을 수행하고, 국내외 청소년·청년이 함께 배우고 창작하며 머무를 수 있는 국제 교류 공간을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산업·교육·기술·교류·도시 기능이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공간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공연·전시·체험 중심의 문화공간을 축으로 관광·주거·상권 활성화까지 연결하는 복합 도시 모델을 목표로 한다.

재원 조성은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국비 공모 사업과의 연계를 기본으로 하며, 정부의 K-콘텐츠 국가전략 기조에 적극 대응한다. 아시아문화전당 중장기 발전 전략과의 연계, 공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초기 인프라 구축도 함께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남 대표는 “『K-문화콘텐츠 융복합단지』 조성은 광주 서구의 미래 산업과 도시 경쟁력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K-콘텐츠를 매개로 국내외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배우고 교류하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도시 활력과 지역경제의 긍정적 변화가 축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정책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금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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