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한 해 관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01명을 신속히 이송하며, 의료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의 생명 보호에 기여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 총경)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01명을 신속히 이송하며 의료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6일 밝혔다.
완도해경의 관할 면적은 4,710㎢로 전라남도 면적의 약 38%에 달하며, 관내에는 58개의 유인도가 분포해 있다. 지리적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이 제한된 지역이 많아 응급상황 발생 시 해상을 통한 신속한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한 여건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야간이나 기상 악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환자 이송 임무를 수행하며 도서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이송한 응급환자 201명은 전국 해양경찰서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실적으로, 완도해경이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 이송은 도서지역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임무”라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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