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소순일기자]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 의장단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논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남원시의회와 남원시, 민생안정지원금 논의 위한 긴급 회동


이번 회의는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동절기 관광객 감소까지 겹치며 지역 상권 전반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들의 경제활동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특히 주변 지자체의 기본소득 도입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체감경기 악화를 주요 문제로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재정 여건과 정책 집행의 지속 가능성, 지원 효과의 파급 범위를 함께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하나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놓고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 아울러 향후 구체적인 지급 방식과 시기를 논의하기 위한 의사일정도 타진했다.

남원시의회는 그동안 시민 생활 안정을 의정의 중심에 두고,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경제활동 인구의 부담을 완화할 정책 대안을 모색해 왔다는 입장이다. 김영태 의장은 “앞으로도 민생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의창 소순일 기자 antlaan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