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6일 (사)대한주차산업협회와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전기 요금을 절감하는 등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어르신 복지시설의 에너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6일 대한주차산업협회와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6일 오후 3시 북구청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최순모 대한주차산업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대한주차산업협회가 2억 원 상당의 박막형 태양광 패널과 인버터 등 발전설비 50개를 설치하고, 사후관리까지 맡는 내용이 담겼다. 북구는 에너지 효율 개선이 시급한 경로당을 선정해 설치 대상지를 제공하게 된다.
박막형 태양광 설비는 기존 설비보다 가볍고 발전 효율이 높아 노후 건축물에도 설치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북구는 협약 체결 이후 관내 경로당 50개소를 선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해주신 대한주차산업협회 최순모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차산업협회 최순모 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설비가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치와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태양광·태양열 보급 확산을 위한 예산 1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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