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축제인 ‘서창억새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축제인 서창억새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과 휴식을 결합한 생태축제로서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이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됐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콘텐츠 차별성, 방문객 만족도, 친환경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서창억새축제는 이 모든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지난해 10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여행’을 주제로 제10회 광주서창억새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기간 4일 동안 10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약 18억5천만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돼 관광과 지역경제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헤드폰을 활용한 자연 소리 체험 ‘사운드스케이프’, LP 억새 라운지, 멍때리기 대회 등 감성형 콘텐츠를 통해 ‘도심 속 힐링축제’라는 차별화된 방향성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람 중심의 기존 축제 틀을 넘어 체험과 휴식을 결합한 콘텐츠 구성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 주목됐다.
이와 함께 2천만 원 규모의 힐링쿠폰을 발행해 관내 115개 가맹점 이용을 유도하며 지역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다회용기 사용, 무료 셔틀버스 운영,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 친환경 축제 운영 역시 모범 사례로 꼽히며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4년 연속 대상 수상은 시민과 지역사회, 축제 관계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영산강의 생태 가치를 보존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생태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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