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25년 동순천IC 철쭉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공원에 식재되어 있던 철쭉을 이식·활용해 사업비 절감과 친환경 녹지 조성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이번 사업은 동순천IC 진입부에 철쭉 단지를 조성해 도시 관문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2,200여 주의 철쭉을 식재했다. 사진은 동순천IC 진입부 철쭉 단지.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5년 동순천IC 철쭉동산 조성사업’을 통해 도시 관문 경관을 새롭게 정비하며 친환경 녹지 조성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이번 사업은 동순천IC 진입부에 철쭉 단지를 조성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2만 2,200여 주의 철쭉을 식재해 동순천IC 일대를 생동감 있는 녹색 관문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순천시는 신규 수목을 전량 구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오천그린광장과 신대 기적의 놀이터, 신대 생태회랑 등에 기존 식재돼 있던 철쭉을 선별해 이식·활용하는 방식을 적극 도입했다.

그 결과 오천그린광장에서 1만 5천 주, 신대 기적의 놀이터와 생태회랑에서 2천 2백 주 등 총 1만 7천 2백 주의 철쭉을 재활용해 약 4천만 원의 재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사업 공정에 맞춘 효율적인 자원 활용으로 이월액과 불용액을 줄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철쭉 이식 사업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기존 수목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녹지 관리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속가능한 도시 녹지 정책을 실천하면서도 도시 경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신규 자재 투입을 줄이고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합리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 효율성과 환경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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