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총 64건의 기관 표창을 받으며, 각 분야에서 수행한 공적 역량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순천시의 정책 추진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유의미한 결과이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재정과 소비투자 2개 부문 모두 전라남도 1위를 달성하며 탁월한 재정 운영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예산 전체 집행률은 91.3%로, 전년 대비 4.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집행률로, 순천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 역량을 입증하는 수치다.

순천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전남도 내 최고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 1회, 우수 6회 기관으로 선정돼 총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대상 6회, 우수 2회에 선정되며 6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누적 10억 원이 넘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결과는 연초부터 10억 원 이상 대형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사업 공정에 맞춘 순기별 예산 편성으로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한 전략적 재정 운영의 결과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복지와 소비·투자 분야에 예산을 집중 집행한 결과, 4분기에는 목표 대비 123.5%를 넘는 집행률을 기록하며 연간 총 1조 9,994억 원을 집행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전남도 내 최대 규모의 본예산이 확정된 만큼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전략적으로 신속 투입해 민생 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며 “문화·콘텐츠와 미래산업 투자, 취약계층 복지, 농어민 생활 개선, 일자리 지원 등 시민 체감형 현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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