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가 대조기에 따른 조수 피해 예방을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진도군 일원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목포해양경찰서가 대조기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와 조수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진도군 일원에 대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조기 기간 해수면 상승과 조류 유속 증가로 인한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선착장, 항포구, 갯바위 등 연안 해역의 위험 지역에서 기상 악화나 자연 재난으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관심·주의보·경보 단계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관심’ 단계는 과거 특정 시기에 사고가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해 사전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령된다.

목포해양경찰서가 대조기에 따른 조수 피해 예방을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진도군 일원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_목포해경이 기상악화 대비 순찰을 하고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목포해경은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기간 동안 연안 해역과 항·포구, 갯바위, 해안가 저지대 등 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파출소 전광판, 안내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 및 안전계도 활동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대조기에는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지고 조류가 빨라져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물때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수위 상승이 예상될 경우 해양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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