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대나무숲 관광과 체험 캠핑 등 체험형 명소로 떠오르는 담양 월산면의 물구십리 마을을 1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사진은 담양 물구십리마을 딸기따기체험 모습.[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대나무숲 관광과 체험·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명소로 떠오른 담양 물구십리 마을을 1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물이 구십리나 흘러간다’는 뜻의 물구십리 마을은 담양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뒤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하기 좋다. 자연 속에서 쉼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물구십리 마을은 약 3천여 평 규모의 부지에 캠핑 공간을 조성하고, 축구·족구 등 야외활동이 가능한 운동장을 갖춰 가족은 물론 동호회·단체 체험객의 방문도 잦다.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공간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농촌생활캠프와 마을문화탐방, 사물악기를 활용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4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어 학교·기관 체험에도 적합하다. 겨울철에는 담양 딸기 따기 체험을 운영해 계절별 즐길거리도 더했다.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차량 이동권 내에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한국대나무박물관 등이 위치해 관광·체험·휴식을 결합한 1박 2일 체류형 코스로 활용하기 좋다.

자세한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전남도 농촌체험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 농업정책과 김현미 과장은 “물구십리 마을은 담양 관광 동선과 잘 맞아 여행의 마무리를 농촌의 쉼으로 완성할 수 있는 곳”이라며 “농촌 정취 속에서 국악·수확 체험까지 즐기며 진정한 치유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현재 171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중이며, 연간 약 13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도는 매월 우수 마을을 선정해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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