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연속지적도 기반 국토정보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행정 신뢰도와 시민 편익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연속지적도 기반 국토정보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행정 신뢰도와 시민 편익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재난 대응, 산림자원 육성,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등 산림 분야 주요 시책에 대해 3개 분야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1년간의 추진 실적과 집행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순천시는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임도시설 조성, 칡덩굴 제거 노력, 산림교육 참여 확대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과 2023년 대상 수상에 이어 2025년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꾸준한 산림행정 성과를 이어가는 저력을 입증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산림자원 육성을 확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수종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산주의 부담 없이 복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용계산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야영장 등 산림치유 시설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련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국토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연속지적도와 토지이용계획, 행정경계 선형을 통합 정비하는 사업을 2026년부터 3년간 추진한다. 오래전에 제작된 연속지적도를 최신 좌표체계로 전환하고, 이를 토대로 토지이용규제 지역·지구와 행정경계를 함께 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속지적도는 낱장 지적도를 이어 붙여 만든 지도로, 그동안 좌표와 경계 불일치로 인해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민원서류의 정확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순천시는 이를 세계 기준 좌표체계로 전환해 지도 정확도를 높이고, 행정정보 전반의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간정보관리법」 개정으로 연속지적도 관리가 강화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국토정보 통합 정책과도 연계해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은 건축·개발 인허가와 토지거래 과정에서 보다 정확한 행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정보 정비 사업은 단순한 지도 정비를 넘어 시민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토지정보를 기반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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