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용인FC 선수단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오는 4일 열릴 용인FC 공식 창단식을 앞두고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구단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시장실에서 용인FC 선수단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진형 용인FC 단장, 최윤겸 감독, 김민우·석현준·조재훈·최영준 선수 등 주요 구단 구성원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석현준, 조재훈 두 선수는 용인FC의 모체인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성장한 ‘용인 출신 선수’로서 의미가 크다”며 “이들이 용인의 청소년들에게 축구선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 김민우 선수와 K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최영준 선수가 합류해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다수의 언론도 용인FC 선수단 구성이 매우 탄탄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구단주로서 선수단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FC가 승리를 지향하는 팀인 동시에,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단장, 감독,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석현준 선수는 “고향과 같은 용인에서 프로 선수로 뛰게 돼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며 “팀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우 선수는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게 돼 설레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용인FC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FC는 1월 4일 오후 포은아트홀에서 공식 창단식을 열고 구단 비전과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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