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예술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전시회가 새해 첫 달을 따뜻하게 채운다. 경민대학교 한호중 교수와 제자들로 구성된 ‘세븐아트 그룹’이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예술, 나눔을 담다’를 주제로 자선 나눔 전시회를 연다.

‘예술로 나눔을 담다’ 자선 전시회 포스터(경기도 제공)


이번 전시는 단순한 졸업 작품 발표회를 넘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호중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사제동행(師弟同行)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참여 작가들은 동양화, 어반스케치, 현대 민화, 미술기초, 동양화 기법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경민대 2학년 졸업생과 ‘세븐아트 그룹’ 회원들이다. 이들이 갈고닦은 100여 점의 작품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적 교감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묵향의 깊이를 담은 동양화부터 현대적인 감각의 민화, 현장감을 포착한 어반스케치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총괄을 맡은 한호중 교수는 “졸업과 새해를 맞아 제자들과 함께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학생들의 작품이 관람객에게는 시각적 즐거움을,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많은 도민들이 전시를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도 도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가 열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갤러리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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