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충남아산FC가 베테랑 골키퍼 김진영과 베테랑 수비수 최보경을 붙잡았다. 구단은 두 선수와의 재계약으로 2026시즌 수비 조직의 뼈대를 먼저 세우겠다는 구상을 굳혔다.
김진영은 195cm의 큰 체격을 바탕으로 공중볼 처리와 안정적인 캐칭이 강점으로 꼽힌다. 후방 킥 전개에서도 장점을 보여 ‘빌드업의 첫 단추’를 맡을 수 있는 유형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구단 선수단 정보에도 195cm 신장이 명시돼 있다.
구단 안팎에서의 역할도 작지 않다. 베테랑 특유의 침착함과 에너지로 라커룸의 균형추를 잡는다는 게 팀 내부의 기대다. 김진영 역시 “필요한 순간 믿을 수 있는 골키퍼가 되겠다”는 취지로 각오를 전했다.
최보경의 잔류는 ‘수비 리더십’ 강화로 직결된다. 센터백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고, 강한 압박과 대인 수비로 라인을 단단히 고정하는 타입이다. 충남아산 구단도 최보경을 우승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으로 소개해 왔다.
축구는 흔히 '공격은 관중을 부르고, 수비는 우승을 만든다'는 말이 따라다닌다. 승격 레이스도 다르지 않다. 한두 번의 실수가 시즌을 갈라놓는 만큼, ‘유비무환(有備無患)’의 태도로 뒷문부터 잠그겠다는 선택으로 읽힌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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