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붉은 말의 기운으로 도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제주관광공사에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제주관광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전환에 나선다.
고승철 사장은 신년설을 통해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며 “붉은 말의 기운으로 도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 제주관광공사에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승철 사장은 "지난해를 회복을 넘어 전환을 준비한 해로 평가했다. 관광환경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제주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왔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200만 명을 돌파했고, 내국인 관광객 역시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전환되며 전체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을 보다 공격적이고 정교하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관광의 영토를 확장해 관광 총량을 확대하고, 육상 콘텐츠 중심 구조에서 해양관광 중심으로 전환해 제주 전역으로 관광객을 분산시켜 지역경제의 낙수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올레길 중심의 도보 여행을 넘어 자전거 여행으로 경험을 확장하는 등 제주 대표 탄소중립 레저관광 상품 육성도 본격화한다.
또한 제주를 연결하는 허브공항 노선을 활용한 제주 경유 상품 개발로 글로벌 접근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를 탐나는전, 고향사랑기부제, 제주교통복지카드 등과 연계해 관광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등 장기 체류형 상품 고도화와 함께 ‘제주와의 약속 프로젝트’를 외국인 관광객까지 확대해 제주관광의 긍정 이미지를 세계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2026년에는 국내외 마이스 행사 220건 유치를 목표로 전년 대비 110% 성장을 달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중심에서 구미주권으로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11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섬 관광정책 포럼(ITOP 포럼)’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개최해 제주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면세점 매출 활성화를 통한 흑자경영 실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재난안전체계 강화, 청렴윤리·인권경영 고도화,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감사 기능 강화를 통해 안정적 재무구조와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고승철 사장은 “제주관광의 미래는 어느 한 기관이나 개인의 힘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며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행정과 유관기관이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관광공사는 그 연결의 중심에서 도민 여러분과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2026년 제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의 모범이 되도록 제주관광공사가 앞장서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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