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감사실은 12월 30일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과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 감사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감사 품질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한국전력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전영상)은 "12월 30일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감사위원장 임태형)와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감사 환경의 급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감사 품질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교류를 비롯해 AI 등 IT 기술을 활용한 감사사례 공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력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감사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나아가 국가산업과 국민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국민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AI 감사 분야 정보·기술 교류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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