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일본항공(JAL)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도쿄 라운드를 현장에서 볼 수 있는 티켓 이벤트를 내걸었다. TV로만 보던 국제대회를 눈앞에서 확인하는 기회라는 점에서 야구 팬들의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이벤트 경품은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 야구대표팀 예선 4경기 관람권이다. JAL은 응모자 가운데 추첨으로 경기당 5명씩, 총 20명에게 40매를 제공한다.
도쿄 라운드(풀 C)에서 한국은 3월 5일 체코전(19:00), 3월 7일 일본전(19:00), 3월 8일 차이니스 타이베이전(12:00), 3월 9일 호주전(19:00)을 치른다.
응모 조건은 JAL 공식 홈페이지에서 JAL이 운항하는 김포-하네다 노선, 그리고 이를 포함한 일본 국내선 연계 노선의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면 된다. 탑승(대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응모 마감은 2026년 2월 2일까지다. 신청은 항공권 결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로 접수하는 구조다. 당첨자 발표는 2월 초 개별 연락 방식이며, 티켓 외 항공·숙박 등 체류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이번 WBC는 2026년 3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1라운드는 도쿄(도쿄돔)·샌후안·휴스턴·마이애미에서 열린다. JAL은 2026 WBC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JAL 측은 “세계적인 야구 축제를 JAL 고객이 현장에서 체감하도록 기획했다”는 취지로 이벤트를 알린 바 있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JAL 안내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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