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제84대 진도경찰서장에 황동석 총경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진도경찰서는 "제84대 진도경찰서장에 황동석 총경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황진도경찰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도경찰서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언제 어디서든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전문 경찰로서 군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한 진도’, ‘따뜻한 경찰’을 모토로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대민 현장 서비스를 확대하고, 경찰과 지역사회가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공동체 치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황동석 서장은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황동석 서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고창고와 경찰대를 졸업했으며, 정읍경찰서장, 전북경찰청 자치경찰과장, 전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등을 역임한 치안 전문가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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