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29일 “2025년 연말 시상식이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6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시상자 기념사진.[시사의창=오명석 기자]

[시사의창=오명석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5년 한 해 동안의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군민과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 도약을 다짐하는 연말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군정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군정 추진을 위한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농촌진흥청장 표창(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을 비롯해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종합평가, 2025년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 장관·도지사 및 유관기관 표창 9건이 수여됐다. 또한 2025년 성과관리 자체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개 부서에 대해 군수 표창이 함께 전달됐다.

아울러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유공, 농가소득 창출 기여,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등 군정 발전과 대외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군민 7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함평군은 29일 “2025년 연말 시상식이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사의창=오명석 기자]


이와 함께 기술보급사업,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 농촌지역개발사업 등 농정 분야 발전에 기여한 3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과 생활권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무원 2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함평군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온 군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군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온 202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며 “군정 전반에 대한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희망찬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명석 기자 2348341@naver.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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