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장려)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시민 2046명에게 총 1만3816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가 인정받았다.
장안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장안구보건소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특화센터 6개소를 운영하며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에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에게나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으로 전환된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성을 강화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은 “수원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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