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교육부 주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열리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 사례인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은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 광산구, 서구, 광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통학로가 없거나 보행 환경이 열악했던 광주양산초, 광주문화초, 송우초, 광산중, 광주양동초 등 5개 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동시에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 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이동 환경까지 함께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체감하는 실질적인 안전 확보 성과로 현장 호응도 높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 상반기 이후 8회 연속 입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직장교육’과 ‘우수사례 카드뉴스 홍보’ 등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 컨설팅을 강화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통학로 안전은 학생의 일상과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기본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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