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수원특례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어우러지는 송년·신년 행사를 잇따라 연다.

수원시청 전경


31일 저녁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밤 10시 30분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진행된다.

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는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에 참여하며, 행사 후 행궁광장에서 떡국 나눔이 이어진다.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팔달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재준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일출을 맞이한 뒤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한다. 수원시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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