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구 10만명 이상 71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실시된다. 보도일시는 2025년 12월 24일 배포 즉시로, 교통정책국 교통정책과(과장 정찬승, 교통행정팀장 유인상, 담당 김성준)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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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토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 수상(용인시 제공)

평가는 내연기관차 친환경차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부문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현황·정책 이행·성과를 종합 점검했다. 용인시는 GTX 구성역 연계 버스노선 개편과 광역콜버스, 타바용 등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 구축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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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한 교통정책으로 지난 3년간 국토부 평가에서 대상 1회, 최우수상 2회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와 기후위기 대처를 위한 지속가능 교통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용인시의 교통 혁신이 전국 모범으로 자리 잡은 성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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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GTX 연계 교통망 확대와 친환경 이동수단 보강을 지속 추진할 전망이다. 시민 이동권 강화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추가 정책 과제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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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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