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사)장애인인권센터 피앤씨사업단(이영민대표)은 12월 23일 오후 3시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동탄)에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더케이리움(주), 신도시생활대책협동조합과 ‘태양광 에너지 보급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생형 태양광에너지 발전사업 협약식


이번 협약은 지자체 관할 구역 내 공공시설, 주차장 및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태양광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발전소 운영·유지관리 직무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한화큐셀은 사업협의체 주관을 맡아 설비의 설계·조달·시공(EPC) 및 전력판매를 주도하고, ESG 전략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사업모델 자문을 제공한다.

더케이리움(주)은 태양광 설치 기본계획 수립, 인허가, 초기 자금 확보 등을 수행하며 장애인인권센터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 연계 수익 배분 구조를 설계한다.

신도시생활대책협동조합은 지역사회 홍보와 상생 협력을 지원하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 정착을 위한 자문을 담당한다.

장애인인권센터 피앤씨사업단(대표 이영민)


장애인인권센터 피앤씨사업단(대표 이영민)은 태양광 발전 운영·유지관리 기술 습득과 장애인 직무 교육을 통해 고용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상생형 태양광에너지 발전사업 협약식후 기념 촬영

협약식 관계자는 “이번 4자 간 협약은 대기업 기술력과 지역사회 협력이 결합해 ‘친환경 에너지’와 ‘장애인 복지 및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범적 ESG 경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는 태양광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향후 사업 추진 성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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