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8일 오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제주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 이승아 의원, 강리선 오라동장, 골프존카운티 최후락 사업부장, 골프존문화재단 박영준 팀장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8일 제주 오라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350세대에 1,5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후원 물품은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골프존문화재단 박영준 팀장과 제주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 이승아 의원, 강리선 오라동장, 골프존카운티 최후락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함께했다.

재단은 올해 전국 각지에서 동일 사업을 이어가며 약 4,000세대에 1억8,000만원 규모의 후원을 실천했고, 이번 제주 지원을 끝으로 2025년 일정을 매듭지었다고 밝혔다. ‘십시일반’이라는 말처럼 지역별 수요에 맞춘 생필품 지원을 꾸준히 누적해 온 흐름이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2021년부터 이어온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각 지역 지자체와 협력해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돼 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문화·예술 후원과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병행해 왔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김영찬 이사장은 “정성을 담은 후원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전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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