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오는 21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2025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이 오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 대상시상식’을 개최한다. 총상금은 1억2천만원 규모로, 2025시즌 여자부 스크린골프투어 WGTOUR의 마지막 정규대회 성격을 띤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지며, 코스는 테디밸리CC로 안내됐다. 출전 선수는 대상 포인트 상위 50명에 신인 포인트 상위 및 추천 선수 10명을 더한 60명이다. 우승상금은 2천5백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2026·2027시즌 2년간 WGTOUR 시드와 대상·신인상 포인트 각 4천점이 걸렸다.
관전 포인트는 ‘화룡점정’급 대진이다. WGTOUR 통산 13승을 쌓았고 현재 상금왕 1위를 달리는 홍현지를 필두로, 박단유·이진경 등 시즌 내내 선두권을 지킨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신예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아, 유종의 미를 노리는 베테랑과 판을 흔들려는 루키의 충돌이 대회 흥행을 좌우할 전망이다.
현장 관람은 갤러리 오픈 형태로 운영되고, 포토존과 사전등록 이벤트도 준비된다고 골프존 측은 밝혔다. 경기 종료 후에는 대상·상금왕·신인상·인기상·앰버서더상 등 시즌 결산 시상이 이어진다.
중계는 1라운드 오전 9시부터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오후 1시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 편성된다.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한 글로벌 녹화중계도 예고됐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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