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담다 7 권현정

[시사의창=이두섭기자] 세심한 붓질로 긴 시간을 누적시키는 기법으로 손의 노동을 통한 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권현정 작가가 서울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작가의 작품의 특징으로는 한국인의 깊은 긍정적정서에 자리한 달항아리에 해바라기, 혹은 나비를 배치해서 한국적 정서와 미를 극대화한다. 그러나 작가의 작업은 한국인의 정서에 부합되는 해바라기와 달항아리를 기존 개인의 복을 비는 기복적인 컨셉트로 접근하지 않으며 색의 변용에 따라 느낌을 스펙트럼의 효과처럼 다양하게 연구한 작업이다.

해바라기 이야기1 권현정

권현정 작가는 5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국내외 단체전, 초대 단체전에 다수 참가하였다. 작가의 작품은 2025.12.24.(수)~28(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COEX A홀 126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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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섭 기자 artistart5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