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 북구 관내 최초의 공공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16일(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 북구 관내 최초의 공공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12월 1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새롭게 문을 연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스크린 타석 3면과 퍼팅 연습홀 4홀을 갖춘 총 157.5㎡ 규모로 마련됐다. 기상 변화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주민들의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운영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이며, 하루 4부제로 진행된다. 시범운영 기간인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체험 기회를 동시에 높였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시범운영 이후인 내년 1월부터 유료 강습반을 운영해 파크골프 입문자와 동호인 모두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내 파크골프가 지역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은 센터 방문 선착순 접수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운영 사항은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안내데스크로 하면 된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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