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윈터페스타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광화문을 찾아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밤을 즐겼다.
[시사의창=정용일 기자] 올해도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도심 축제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12일 화려한 개막식을 끝으로 본격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판타지아 서울(FANTASIA SEOUL)’을 주제로,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도심 6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윈터페스타. 노을 빛이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청계천, 서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신각, 우이천 등 주요 장소가 축제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겨울 밤을 환상적인 빛과 즐거움으로 채울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윈터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광화문마켓에 시민들로 가득한 모습.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윈터페스타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광화문을 찾아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밤을 즐겼다.
12일 저녁 광화문광장 통합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조명쇼와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시작과 함께 광화문마켓과 청계천 빛초롱축제 등도 동시에 운영에 들어가며 겨울 도심을 환상의 분위기로 물들였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윈터페스타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광화문을 찾아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밤을 즐겼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윈터페스타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광화문을 찾아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밤을 즐겼다.
이번 페스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 공간, 가족과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음악 및 퍼포먼스 공연, 예술·디자인 전시 등이 결합된 종합 겨울 축제다. 특히 밤마다 펼쳐지는 조명과 미디어 아트는 서울의 도심을 ‘빛의 도시’로 재탄생시키며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2일 오후 서울 청계천 일대에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24일간 이어지는 서울윈터페스타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윈터페스타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광화문을 찾아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밤을 즐겼다.
12일 오후 서울 청계천 일대에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리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청계천 일대에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리고 있다.
정용일 기자 citypress@naver.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