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5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가 청년이 주도해 만들어 온 지역 변화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5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공동체 구성원과 순천 지역 청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동체별 활동 성과물 전시를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 공동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활동 성과가 우수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간 협력과 지속적인 활동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순천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총 32개 팀이 참여해 지역 활력 제고, 취약 청년 지원, 문화·예술 기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공동체의 활동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 주도의 지역 변화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순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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