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26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40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2학년 40명이며, 정원을 초과할 경우 대기자로 등록된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수련관 초등학교 4~6학년 40명과 청소년문화의집 중학교 1~2학년 40명으로,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대기자로 등록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순천시가 운영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을 비롯해 문화·예술·스포츠 활동, 생활지도, 주말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생태환경 교육과 창의융합 활동,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활동, 진로체험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과 사회를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5년에는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각종 공모전과 대회, 봉사활동 분야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전라남도지사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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