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함평 겨울빛축제’가 황금빛 조명과 환상적인 미디어아트로 빛나는 겨울밤을 수놓으며 포토스팟마다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황룡강과 천지광장 일대를 따라 조성된 축제장은 누구나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장면들로 가득해 개막 이후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사의창=오명석 기자] ‘2025 함평 겨울빛축제’가 황금빛 조명과 환상적인 미디어아트로 빛나는 겨울밤을 수놓으며 포토스팟마다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황룡강과 천지광장 일대를 따라 조성된 축제장은 누구나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장면들로 가득해 개막 이후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의 대표 포토존인 황금나비 조형물 앞은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떠올랐다.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공간 자체를 하나의 무대처럼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빛의 터널과 황박이 캐릭터 조형물은 SNS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아 수많은 방문객이 줄을 서서 순간을 기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올해 축제는 시가지 곳곳에 연계된 포토스팟이 확장되면서 체험 범위가 넓어졌다는 점도 특징이다. ‘윈터 빌리지 스팟 포토존’을 비롯한 도심 연계형 콘텐츠는 축제 방문객의 이동 동선을 자연스럽게 읍내로 끌어들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골든 황박이를 잡아라’ 인증샷 이벤트가 더해져 젊은 층의 참여가 대폭 늘며 축제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함평군과 함평축제관광재단은 “올해 겨울빛축제는 빛과 미디어, 감성 요소를 강화해 포토존 중심의 체험형 축제로 꾸몄다”며 “관람객들이 함평에서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명석 기자 2348341@naver.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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