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실시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에스(S) 등급’을 획득하며 ‘대상’을 수상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군 최초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과 먹거리 정책 전반의 완성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
이번 평가는 농촌형·도농복합형·도시형 시범 등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장성군은 자치단체장의 정책 추진 의지,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운영, 지역 먹거리 공급체계, 탄소 감축 정책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 판정을 받았다.
특히 장성군은 지수 평가가 처음 시행된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 또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왔으며, 올해는 군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먹거리 정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
장성군 김한종 군수는 “2022년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범 후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의 지속성과 식품 안전성을 강화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내년부터 ‘장성로컬푸드 인증제’를 본격 도입해 지역 농산물의 신뢰성·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며, 광주광역시 쌍촌동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개장 준비도 속도를 내며 안정적인 소비 기반 확대에 나선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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