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9일 전라남도의회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도민안전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도민에게 종합적이고 차별 없는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 특별위원회’가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추진을 위한 운영 기반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특별위원회는 12월 9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도민안전실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체험관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놓고 심도 깊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전남도민에게 차별 없는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안전체험관 설치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재원 확보 방안,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마련, 전문인력 배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라남도의회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 특별위원회’ 강정일 위원장은 “최근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이 모든 연령대에서 확대되고 있어 국민안전체험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시설 설치 이후 변경이 어려운 만큼 설계와 계획 단계에서부터 지역 여건과 도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 안상현 도민안전실장은 “국민안전체험관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립부터 운영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인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전라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강정일(광양2), 박형대(장흥1), 송형곤(고흥1), 윤명희(장흥2), 최무경(여수4), 최동익(비례), 손남일(영암2), 최정훈(목포4), 임형석(광양1), 진호건(곡성)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6년 5월 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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