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용인테크노밸리가 지역 경로당 66곳에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설치하며 노인 복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2025년 12월 9일 봉영식에는 612명이 참석했으며,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13억4200만원 규모 사업으로 전환된다. 이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첨단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스마트 경로당은 22인치 모니터 3대(22, 22, 22)를 비롯해 IoT 센서와 AI 시스템을 도입한다. 용인시는 해당부서 연락처를 통해 서비스 신청을 접수하며, 65곳 추가 확대를 통해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6·12·13 모델을 적용해 4200만 원 단위로 효율적 관리 체계를 완비했다.
사업은 1단계 65곳 설치 후 2단계 5곳 추가와 1만2200 데이터 연동으로 진행된다. 10·13 모델에서 4인1조 60명 인력과 200명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용인테크노밸리는 이를 통해 경로당을 단순 휴식 공간에서 스마트 복지 허브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스마트 경로당이 고령화 사회 대응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추가 66곳 확대로 IoT 기반 건강 모니터링과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며, 지역 복지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앞으로 용인시의 스마트 경로당 사업이 전국적 확산 모델로 부상하며 노인 친화 도시 구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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