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수원테크노밸리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고급기업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투자 유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5년 12월 10일 수여식에서 IBK기업은행은 수원테크노밸리의 기업 발굴·육성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의 결실로, 300억 원 규모 투자 약정이 체결됐다.​

황규돈 수원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이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9월부터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62개사를 발굴하며 고급 기업 유치를 강화했다. 설명회는 330100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기업의 자금 조달과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됐다. IBK기업은행은 수원테크노밸리의 체계적 지원 체계를 인정하며 장기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이번 수상은 4·6공단 개발과 연계해 수원테크노밸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또한 추가 투자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수원시는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의 지원으로 발굴된 기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전망이다. 수원테크노밸리는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적 벤치마킹 모델로 부상한다.​

앞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가 지속 확대되며,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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