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기후위기 시대 대응 방안으로 ‘사람 중심 대전환’을 제시했다. 2025년 12월 10일 발표된 발언에서 그는 AI 기술을 인류 복지에 우선 활용하는 ‘Human-centered Transformation’을 핵심 비전으로 강조했다. 이는 기술이 사람을 섬기는 사회 설계를 목표로 한다.
10일 오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경기국제포럼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개막대담을 마치고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2025년 10월 AI 거버넌스 포럼에서 AI 윤리와 기후 대응을 연계한 정책을 발표했다. ‘AI for All’ 원칙 아래 기후·케어·노동 분야 기회 창출을 위한 4대 전략을 제시하며, RE100과 3X(AX·DX·GX) 가속화를 약속했다. 관련 부서 연락처 등을 공개해 민원 접수를 강화한다.
2025년 11월 ‘Opportunity·Climate·Caregiving·Labor’ 4대 영역에서 AI 활용을 확대하며, AI 80% 이상 사회 적용을 목표로 한다. World Bank와 KAUST AI 전문가 인용하며 글로벌 표준 준수를 강조했다.
기후위기 대응이 AI 기술과 결합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앞으로 이 비전이 전국적 기후 대전환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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