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일 소진공 세마스(SEMAS) 봉사단이 대전 관내 위탁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말맞이 온기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대전 지역 위탁가정에 간식을 지원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사진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소진공 세마스(SEMAS)봉사단과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직원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마스(SEMAS)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대전 지역 위탁가정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9일 봉사단이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간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 20명은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빵 200개를 정성껏 만들고, 구움과자 세트 50개와 함께 총 50가구의 위탁가정에 전달했다.
이는 위탁가정 아동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공제로 조성된 상생기금이 활용돼 사회공헌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상생기금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이 위탁가정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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