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28일, 본점에서 광주수피아여고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능을 마치고 성인이 되는 예비 금융 소비자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과 재무관리, 각종 불법 금융 사례 및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해 금융 감각을 키워주는데 중점을 뒀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은행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 금융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28일 본점에서 광주수피아여고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이 되는 예비 금융 소비자들에게 실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금융 지식과 재무관리 방법을 알려 금융 감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각종 불법 금융 사례와 사기 유형, 피해 예방 수칙 등 실전 중심 사례가 포함돼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멘토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대학 선배 입장에서 자격증 준비, 어학연수, 대외활동, 대학 생활 팁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예비 사회초년생 꿀팁’ 강연을 진행했고, 사전에 개설된 오픈채팅방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사 1교 금융교육’은 2015년부터 시작해 지역 초·중·고교를 직접 찾아 금융을 친숙하고 쉽게 알려주는 교육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광주·전남 지역 중·고교생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경제관 형성과 금융문해력 강화에 기여했다.

광주은행 브랜드전략부 신충식 부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청소년에게 올바른 금융지식과 합리적 소비 문화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인 금융교육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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