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12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지원금은 자동 소멸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말까지 3만 원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1인당 14만 원으로, 도서·영화·공연·테마파크·시외버스·KTX·체육시설·스포츠 용품·스포츠 관람·캠핑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연말로 다가오면서 지원금 소멸을 막기 위한 안내가 집중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사용 마감이 12월 31일이라고 밝히며,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고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3만 원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기한 내 사용이 필요하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1인당 14만 원이며 도서와 영화, 공연, 테마파크, 체육시설, 스포츠 용품 및 관람, 캠핑용품, KTX 및 시외버스 등 폭넓은 문화여가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문화 복지사업으로 자리잡았지만, 연말 미사용 누적에 따른 소멸 위험이 반복되자 재단은 이용 독려를 강화하고 있다.
지원금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연말 연계 사업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서는 김장 체험 참여 및 김치 완제품 구매 시 문화누리카드 현장 결제가 가능해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주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12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지원금은 자동 소멸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말까지 3만 원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1인당 14만 원으로, 도서·영화·공연·테마파크·시외버스·KTX·체육시설·스포츠 용품·스포츠 관람·캠핑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연말 전액 소진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12월 14일까지 올해 지원금을 모두 사용한 뒤 인증을 완료하면 총 107명에게 CU 모바일상품권(1만 원권)이 추첨 지급된다. 이벤트는 광주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맹점 조회 편의도 강화됐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모바일 앱에서 지역·업종별 검색이 가능하며, 네이버 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검색하면 주변 가맹점을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각 행정복지센터 비치 책자를 통해서도 가맹점 확인 및 전화 주문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관련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44-3412) 또는 광주문화재단 예술누리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은 “연말 사용을 놓치지 않도록 이용 활성화와 홍보 안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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