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면 외로움을 흠뻑 느껴보고 화가 날 때는 그 화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슬픔이 올 때는 슬픔과 하나가 되어 슬퍼하라. 그 느낌을 분별없이 지켜보고 충분히 느껴라. 어떤 느낌이 오든 좋다. 느낌의 내용물이 좋든 나쁘든 그것은 젖혀 놓으라. -분문 중에서-

법상 지음 ㅣ 마음의숲 펴냄


[시사의창=편집부] 누적 조회수 8,600만 회, 17만 명이 가슴으로 선택한 멘토 법상 스님. 그가 이번에는 ‘더 많이 버는 삶’이 아닌, ‘더 잘 사는 삶’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우리는 매일 더 높이 오르고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린다. 하지만 통장이 찰수록 마음은 공허하고, 성공을 좇을수록 불안은 커져만 간다. 물질적 성공이 결코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정작 ‘잘 사는 법’을 잊은 채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신간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법상 스님의 간곡한 당부다. 스님은 단순히 돈만 많은 껍데기 부자가 되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한다. 대신, 시간이 흘러도 결코 바래지 않는 가치를 좇아 **마음이 부유한 ‘참된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다정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허무한 욕망을 비우고 그 자리를 충만함으로 채우는 지혜를 안내한다. 하루를 온전히 살아내는 작은 실천부터 일상 속에서 진정한 풍요를 발견하는 법까지. 지금 당장 불안을 멈추고 행복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가장 확실한 ‘잘 사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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