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9일 청소년수련원 청소년극장에서 ‘2025년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 어워즈’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가족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활동에 기여한 청소년‧지도자‧단체를 격려하고 스스로 성장과 변화를 이룬 청소년들의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한 봉사·문화·환경활동의 성과가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9일 청소년수련원 청소년극장에서 ‘2025년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참여와 자기성장을 이뤄낸 청소년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가족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활동에 기여한 청소년·지도자·단체의 성과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모인 청소년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 영상과 사례를 함께 보며 서로의 변화를 인정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은 자원봉사 부문과 포상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총 31건의 상이 수여됐다.

성평등가족부장관상 5건, 광주광역시장상 15건, 광주광역시교육감상 4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2건,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5건이 차례로 전해졌다. 포상제 부문에서는 자기계발, 진로계발, 신체단련 등 활동영역별 성취목표를 달성한 134명의 청소년에게 수상이 돌아갔다.

수상 사례 또한 돋보였다.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학습지도와 방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1년간 49회(237시간)의 봉사를 이어간 황서진(광주여자대학교) 씨, 북구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직접 축제 및 버스킹을 기획·운영한 이자영(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등은 청소년이 주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단체 부문에서도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전동킥보드게임방’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보드게임을 기획·제작해 지역 축제에 선보여 환경 인식을 확산시켰다. 광주동신여자중학교 동아리 ‘마중물’은 독거 어르신 대상 반찬 나눔, 말벗 봉사, 환경미화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 공동체와의 교류를 이어왔다.

광주광역시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바쁜 학업 속에서도 의미 있는 사회 활동을 실천한 청소년들의 성취가 지역사회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어워즈 #청소년봉사 #축제기획 #탄소중립보드게임 #마중물동아리 #장애학생학습지도 #청소년재능나눔 #자기계발포상제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