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행정·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11월 27일 신수정 의장에게 대상이 수여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전국 지방자치 우수정책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행정·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신수정 의장에게 영예의 대상이 수여됐다.
신수정 의장(더불어민주당·북구3)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선도, 민생 회복을 위한 국회 법률 개정 선제 제안 및 정부 정책 반영, 지방자치형 대형 재난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 대응 모델 구축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경제 부문 최고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 보호 중심의 의정을 추진해 온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신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으며, 광주가 전국 지방자치 혁신모델로 확산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수상 소감에서 신수정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광주시민의 성원과 시의회 구성원 모두의 헌신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의회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내는 든든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국회 상임위원회, kbc광주방송 및 지방 4대 협의체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전국의 우수 지방자치 정책과 혁신 콘텐츠를 발굴해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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