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26일 순천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26일과 27일 각각 순천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성과보고회와 2025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연이어 참석해 도민 참여와 공동체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균 의장은 민원메신저 성과보고회에서 “299명에 달하는 민원메신저들이 도민과 행정 사이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올해만 6,224건의 생활 불편을 제보하며 정책 개선의 근거를 마련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사례와 경험이 전남 전체로 확산돼 도정과 도민 사이의 신뢰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 날 열린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김 의장은 “과거 새마을운동이 국가 경제 발전의 토대였다면,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은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힘”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각 시군 지도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남 전역에 새마을운동의 협력 정신이 더욱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새마을회는 8,878명의 회원이 참여해 나눔·돌봄, 재난구호, 환경정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 회복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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