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강정일, 광양2)」는 지난 11월 25일 광양시를 방문해 재난관리평가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전남형 재난안전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가 재난 안전 정책 고도화를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11월 25일 광양시를 방문해 재난관리평가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전남형 재난안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현지 방문에는 김태균 도의회 의장과 강정일 대표의원, 최명수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손남일·이현창·박경미 의원, 장경석 전남도 자연재난과장 등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대비·대응·복구 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반영을 위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김태균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의견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의회가 단순 행정 감시 역할을 넘어 정책 생산자의 위치에서 능동적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별 재난 대응 수준과 위험 요인을 분석하며, 전남형 재난안전 정책의 선진화를 위한 연구를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방문과 정책토론, 실증자료 수집을 병행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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