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과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한국전력공사가 24일 황룡시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3개 기관·단체는 실내 온도 20℃ 유지, 문틈 바람막이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안내문을 배부하며 참여를 독려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지난 24일 황룡시장에서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실내 온도 20℃ 유지, 문틈 바람막이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활용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전력 절감 시 혜택이 제공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와 ‘에너지캐시백’ 제도도 함께 안내해 관심을 끌었다.
장성군 김한종 군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의 시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차열페인트 지원, 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일회용품 없는 축제장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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