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는 11월 20일부터 26년 2월까지 겨울철 대비 동절기 위기가구 340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안전·화재예방 중심의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한파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나주시 복지기동대가 함께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전환경을 개선하는 현장 중심 대책이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위기가구 340세대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와 난방기기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대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나주시 복지기동대가 함께 추진하는 현장 중심 대책이다.

점검팀은 이창동을 시작으로 취약가구를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과 생활안전 요소를 점검하고, 난방기기 사용 주의사항과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나주소방서는 ‘안전꾸러미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감지기, 소화기, 대피용 마스크, 미끄럼 방지 패드 등 필수 안전용품을 12월까지 배부함으로써 겨울철 취약세대의 안전지원을 강화한다.

나주소방서 신향식 서장은 “취약층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점검과 지원이 사고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겨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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