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김동찬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사진)을 당대표 특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지방자치 2.0 시대를 넘어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노사민정 상생 일자리 창출 모델의 전국 확산을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김동찬 전 광주시의회 의장을 정청래 당대표 특보로 임명하며 지역경제·민생정책 보강에 나섰다.

지역 경제의 활력 제고와 상생 일자리 모델 확산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물 영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동찬 특보는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으로 지방자치 행정 전반을 이끌었고,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서 협력 기반 일자리 모델 구축에도 앞장섰다. 현재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경제·노동 현안을 조율해 온 실무형 전문가다.

민주당은 김동찬 특보가 지역 현장의 의견을 당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정책 개발에 깊이 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찬 특보는 “당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 상생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앞으로 당대표 직속 정책특보단을 중심으로 민생 정책 추진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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