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무안군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지원단 동아리 ‘청년 웨이브’ 6명이 국민투표로 진행된 ‘2025 제11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무안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교육과 최대 350만 원 수당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청사진은 년도전지원사업 또래지원단 강의 모습.[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은 "무안군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지원단 동아리 ‘청년 웨이브’ 팀이 ‘2025 제11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투표 방식으로 진행돼 청년들의 창의적 기획력이 폭넓은 공감을 얻으며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무안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최근 6개월 이내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45세 청년에게 진로 탐색, 역량 강화 교육, 상담 지원, 최대 350만 원 수당을 제공하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년 웨이브팀은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율활동의 일환으로 수상작 ‘청렴 발자국, 모두의 꿈이 되다’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들은 아이디어 선정부터 구성, 역할 분담, 시나리오 개발, 수차례 진행된 온·오프라인 회의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출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게임과 노래 제작 활동을 통해 청렴의 개념과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콘텐츠다. 청년 웨이브 팀은 프로그램 운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회의를 이어가 자료 완성도를 높였고, 그 결과 초등학생 청렴 교육프로그램 부문에서 국민투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청년 웨이브 팀은 “공모전 참여를 통해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첫해 운영임에도 참여자 중심 운영, 심층 상담, 상호 피드백 강화 등을 통해 참여 청년 간 신뢰와 협업 문화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결과 조기 취업자를 제외하고 단 한 명의 중도 탈락자도 없는 안정적 운영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이성희 원장은 “참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가 전국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60여 명의 ‘쉬었음청년’에게 상담, 교육, 취업 알선 등 종합적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하면 된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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