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2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2기 광주서구협의회는 민주평통의 핵심 가치인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 공존 실현’을 주요 활동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평화·통일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제22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지역 기반의 평화·통일 활동을 본격화한다.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2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석 서구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이강 서구청장,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및 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제22기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2년간 추진할 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2기 협의회는 민주평통의 핵심 가치인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중점 목표로 삼고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 공존 실현’을 주요 활동 방향으로 제시했다. 협의회는 지역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천형 평화·통일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신임 김동석 회장이 취임해 새로운 출범을 이끌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는 소통의 중심 기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역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운영 방향, 정책건의 과제 발굴,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 등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의제가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향후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평화·통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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